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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혐의' 유아인, 차기작 어쩌나…'하이파이브' 측 "개봉 시기 논의"

입력 2023-02-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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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혐의' 유아인, 차기작 어쩌나…'하이파이브' 측 "개봉 시기 논의"
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유아인이 출연한 차기작들 역시 비상이다.

유아인은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넷플릭스 영화 '승부', 영화 '하이파이브' 등을 공개 및 개봉할 예정이었다.

9일 영화 '하이파이브' 측은 "현재 후반 작업 중으로 프로덕션 절차에 따라 개봉 시기를 논의 할 예정"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넷플릭스 측 역시 조심스럽기는 마찬가지. 보도가 된 지난 8일 밤 상황을 전달받고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승부'는 이미 넷플릭스 올해 라인업으로 공식 발표가 됐던 만큼 공개 시기에 차질이 생기지 않겠냐는 것이 중론이다.

유아인은 여러 병원을 다니며, 상습적으로 프로포폴 투약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유아인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에 대해 소속사 UAA 측은 "유아인 씨는 최근 프로포폴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와 관련한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이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아인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도 함께 내렸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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