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선규와 장동주가 인기 유튜브 웹예능 '짐종국'에 출격한다.
9일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진선규와 장동주는 최근 '짐종국' 녹화에 임해 김종국과 함께 촬영을 마쳤다.
'짐종국'은 가수 김종국이 운영하는 채널로 헬스나 운동에 대한 여러 가지 콘텐트를 통해 게스트, 나아가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채널이다. 구독자수만 282만명으로 인기 유튜브 중 하나다.
22일 개봉하는 영화 '카운트(권혁재 감독)'에 출연한 진선규와 장동주가 함께 웹예능 나들이에 나선 것.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이 오합지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진선규의 첫 단독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화 '정직한 후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던 장동주 역시 '카운트'에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함께 '짐종국'에 출연한 진선규와 장동주는 반전 입담은 물론, 김종국과의 헬스 케미로 새로운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특히 '카운트'가 실화 모티브의 복싱 이야기인만큼 주로 체육 콘텐트를 다루는 '짐종국'과의 남다른 케미도 예상된다.
진선규, 장동주가 출연하는 '짐종국'은 16일 공개될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