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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박나래, 허니제이 만삭화보 위해 박포토 변신

입력 2023-02-0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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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러브맘'인 댄서 허니제이를 세상에서 가장 힙한 임산부 만들기에 돌입한다. 블링블링 아이템으로 채워진 만삭 화보 촬영이 웃음을 예고한다.


1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박나래가 지난해 결혼으로 무지개 모임을 명예 졸업한 허니제이를 '나래 하우스'로 초대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먼저 박나래는 무스키아(전현무+바스키아)의 제자 무 새끼가 되어 그림을 접하며 설렘을 느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스승 무스키아 못지않은 장비를 내세운 작업 공간에서 허니제이의 순산을 기원하는 그림을 준비한다.

박나래는 "허니제이가 출산까지 얼마 안 남았다기에 집에 초대하게 됐다"라고 밝힌다. 허니제이는 여전히 포스를 풍기며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 허니제이는 '나래 엄마표' 식혜를 마시며 "결혼 후에 애니메이션 대신 'PD수첩'을 돌려본다"라며 달라진 취미 생활을 공개한다.

임신하는 동안 화려하게 꾸미는 재미를 느끼기 힘들었던 허니제이를 위해 나래하우스에서 자체 발광하는 공간인 의상실을 오픈한다. 블링블링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끊임없이 꺼내며 허니제이가 만삭 화보를 촬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허니제이는 반짝이 드레스부터 핑크 슈트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힙한 매력을 뽐낸다.

박나래는 화보 소품을 준비하는 '의상실 박사장'이 됐다가 '박포토'로 포지션을 바꾸며 허니제이의 만삭 화보 촬영에 집중한다. 오랜만에 블링블링하게 꾸며 텐션이 올라간 허니제이와 땀 범벅이 되고 바닥에 누워서까지 열정을 폭발하는 박포토 겸 박사장 박나래가 어떤 결과물을 완성했을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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