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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유아인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 '논란의 연예계'

입력 2023-02-0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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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AA〉〈사진=UAA〉
논란, 또 논란이다. 연예계 의혹이 꼬리처럼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안겼다. 검찰은 돈스파이크가 약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공동 투약 5회를 포함한 14회 투약, 7회에 걸친 필로폰 및 엑스터시 교부, 약 20g 상당의 필로폰 소지한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구속기소 된 돈스파이크는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 혐의가 전부 유죄로 인정돼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외에 보호관찰 120시간, 재활 치료 200시간, 사회봉사 80시간 대신 약물치료 강의, 증제 몰수, 추징금 3985만 7500원을 선고받았다.

그룹 하우스룰즈 안지석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대마를 매수하고 흡연, 자녀가 있는 집에서 대마를 재배한 사실이 적발됐다. 당시 소지했던 대마는 148g이었다. 1심 재판부는 구속 기소된 안지석에 대해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안지석 측은 항소한 상태다.

여기에 이어 이번엔 배우 유아인의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 의혹이 터졌다. 유아인은 "억울하다"란 입장으로 적극적으로 소명해 이 같은 논란에서 벗어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연예계엔 배우 하정우가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벌금 3000만 원, 추징금 8만 8749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연예계는 마약류로 인한 논란뿐 아니라 병역 비리 의혹으로도 얼룩졌다. 래퍼 라비가 A씨가 운영하던 블로그를 통해 상담받은 후 부당한 방법으로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배우 송덕호도 같은 혐의로 경찰, 검찰 조사를 받았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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