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지니 헤이지니(33·강혜진)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헤이지니는 8일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오늘은 특별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 소중한 아기가 찾아왔다. 진정한 키즈 크리에이터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벌써 임신 14주 차다. 여러분들에게 누구보다 기쁜 소식을 전하고 싶었지만 안정기가 될 때까지 섣부른 공개가 조심스러웠다. 드디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헤이지니는 '임신을 알게 된 날 기쁨도 잠시 너무 걱정이 앞서더라. 그러던 중 평소 내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겨주던 부모님들이 생각나면서 마음이 편해지더라. 육아 선배님들 앞으로 태어날 아가를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신 준비부터 지금까지 일상을 틈틈이 찍어왔다. 유튜브 채널 '혜진쓰'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헤이지니는 구독자 351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키즈 크리에이터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2018년 결혼한 남편 듀드를 공개해 관심을 받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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