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조진웅·이성민·김무열 '대외비', 메인 포스터 공개…긴장감 가득

입력 2023-02-08 17:4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조진웅·이성민·김무열 '대외비', 메인 포스터 공개…긴장감 가득

믿고 보는 배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의 연기 시너지로 기대를 모으는 '대외비'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대외비(이원태 감독)'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과 숨겨진 권력실세 '순태'(이성민),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의 흑백 비주얼을 중심으로 붉은색으로 찍힌 대외비 타이틀의 강렬한 대조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는 세 인물의 날카로운 눈빛은 각자 다른 목적을 지닌 인물들이 어떤 방식으로 원하는 바를 얻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개성 강한 세 캐릭터가 대외비 문서를 뺏고 빼앗기며 위기의 정점으로 치닫는 범죄드라마 '대외비'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리드미컬한 전개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끌어올린다.

조진웅·이성민·김무열 '대외비', 메인 포스터 공개…긴장감 가득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대외비 문서를 중심으로 얽히고설킨 '해웅'과 '순태', 필도'가 권력과 돈을 향해 물불 가리지 않고 돌진하는 모습을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부산을 움직이는 숨은 권력 실세 '순태'의 계략에 의해 공천에서 탈락한 '해웅'이 대외비 문서를 손에 쥐고 '필도'와 결탁해 반격을 준비하는 모습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기대하게 만든다. '모든 판을 뒤집을 비밀, 누가 가질 것인가'라는 긴장감 넘치는 카피는 과연 이 판을 뒤집고 최후의 승리를 거머쥘 이가 누가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는 3월 1일 개봉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