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승기, 이다인 SNS〉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그 무대는 바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이다.
이승기는 지난 7일 공개 열애 중이었던 이다인과 4월 7일 결혼을 발표했다. 자필 편지를 통해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다인에 대해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고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5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이후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 발표 이후 이승기의 행보에 관심이 쏠렸다. 그는 15일 첫 공개되는 '피크타임' MC로 활약을 예고했다. 첫 방송 당일 제작발표회도 진행될 예정이기에 이승기가 결혼과 관련한 어떠한 이야기를 전할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