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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 등 초미세먼지 주의보…내일 대기질 회복할 듯

입력 2023-02-08 06:57 수정 2023-02-0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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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가 뿌옇다. 〈사진=연합뉴스〉지난 6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가 뿌옇다. 〈사진=연합뉴스〉
오늘(8일)도 전국 대부분의 하늘이 미세먼지로 탁합니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와 6시를 기준으로 인천 서부권역과 서울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앞서 경기와 충청, 전북, 인천 강화·영종·영흥권에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습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당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할 때 내려집니다.

이날 수도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의 미세먼지 수준은 '나쁨'입니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오전에 일시적으로 경기남부·대전·세종·충북·대구는 '매우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전 권역이 '좋음' 혹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한국환경공단은 내다봤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전국 날씨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5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 정도입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3도, 춘천 -4도, 강릉 1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2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4도, 제주 5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5도, 수원 7도, 춘천 8도, 강릉 8도, 청주 8도, 대전 9도, 전주 9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제주 11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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