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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태원참사 분향소 철거 1주일 연기"

입력 2023-02-07 12:09 수정 2023-02-07 13:43

오신환 정무부시장 "녹사평역 추모공간 수용여부, 대안 등 유족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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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정무부시장 "녹사평역 추모공간 수용여부, 대안 등 유족에 요청"

지난 6일 이태원참사 분향소 철거 논란과 관련해 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은 지난 6일 시민대책위 기자회견 당시 JTBC 모바일 라이브 장면 캡처. 〈사진=JTBC 모바일라이브 캡처〉지난 6일 이태원참사 분향소 철거 논란과 관련해 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은 지난 6일 시민대책위 기자회견 당시 JTBC 모바일 라이브 장면 캡처. 〈사진=JTBC 모바일라이브 캡처〉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유족들이 만든 서울광장 내 분향소 철거를 1주일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7일 긴급브리핑을 열고 1주일간 분향소 행정대집행을 미루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오는 8일 오후 1시를 자진 철거 시한으로 유족에게 통보한 바 있습니다.


서울시는 7일 설명자료를 내고 유족에 제안했던 녹사평역 추모공간을 수용해줄지 여부와 대안을 1주일 후인 오는 12일까지 제안해달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족 측은 지난 6일 서울시를 비판하는 규탄 기자회견을 연 바 있습니다.


앞서 유가족과 시민대책회의 측은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대회에 광화문 광장의 이용을 허가하지 않자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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