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육군 수도권의 한 부대에서 한 부사관이 전동드릴로 병사에 가혹행위를 했다는 신고와 들어와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육군은 한 부사관이 지난 3일 전동드릴을 작동시켜 A병사의 팔에 피멍이 들게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조사중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육군측은 A병사가 '부사관이 전동드릴을 들고 위협한 후 팔에 작동시켜 피멍이 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병사는 이를 상부에 보고했지만 별다른 조치가 없어 A병사의 가족이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육군측은 JTBC에 "해당 사안을 조사하고 있다"며 "확인될 경우 엄중히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A병사의 피해 사진이나 증거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