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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번째 그라모폰… 비욘세, 그래미 역대 최다 수상자 우뚝

입력 2023-02-0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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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그래미 어워즈 생중계 화면 캡처제65회 그래미 어워즈 생중계 화면 캡처
비욘세(Beyonce)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

제65회 그래미 어워즈가 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이날 비욘세는 사전 시상식 프리미어 세리머니에서 '브레이크 마이 솔(Break My Soul)'로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닉 뮤직 레코딩(best dance-electronic music recording), 플라스틱 오프 더 소파(Plastic Off the Sofa)로 베스트 트래디셔널 알앤비 퍼포먼스(best traditional R&B performance)를 받았다.

본 시상식에서는 '커프 잇(CUFF IT)'으로 베스트 알앤비 송 위너(Best R&B Song winner)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르네상스(Renaissance)'로 베스트 댄스 일렉트로닉 뮤직 앨범(best dance-electronic music Album)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무대에 오른 비욘세는 "이 모든 것을 만끽하겠다. 나를 지켜주신 하나님 감사드린다. 나를 사랑해 주고 이끌어준 부모님과 남편·집에서 보고 있는 세 아이에게도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에서 주최하는 대중음악 최고 권위 시상식이다. 헝가리 출신 지휘자 고(故) 게오르크 솔티가 최다 수상 기록(31회)을 가지고 있었으나 비욘세가 이번 시상식으로 해당 기록을 갈아치웠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제65회 그래미 어워즈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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