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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말고 동거' 한혜진 "짝 찾으면 연예인 최초 동거 공개하겠다"

입력 2023-02-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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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채널A 제공한혜진, 채널A 제공
한혜진이 짝이 생기게 된다면 연예인 최초로 동거의 일상을 공개하겠다고 선언했다. 제작진의 러브콜에 흔쾌히 응했다.

6일 오전 채널A '결혼 말고 동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진 CP, 소수정 PD, 배우 이수혁, 모델 한혜진, 댄서 아이키, 개그맨 이용진이 참석했다.

김진 CP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이렇게 순조롭게 MC 구성을 한 건 처음이다. 제작진의 바람을 담은 순위대로 딱 정리가 됐다. 첫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다"라면서 "한혜진 씨 같은 경우 출연자로도 욕심을 냈다"라고 귀띔했다. 한혜진은 김진 CP의 말에 "짝을 찾게 되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인 최초로 동거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일단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MC가 어떤 프로그램 제안을 받았을 때 내가 재밌을 것 같은 프로그램을 하게 되면 시청자분들에겐 50% 이상 보장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남의 삶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 MC를 하고 있기도 한데 동거는 뭔가 연애와 결혼의 중간이지 않나. 그거에 대한 개인적인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었고 그간 못 보던 그림이라 시청자분들도 재밌게 봐주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결혼 말고 동거'는 연애보다는 딥(deep)하고 결혼보다는 짜릿한, 지금 이 순간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가는 실제 커플들의 24시간 밀착 동거일지다. 3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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