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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해야 하는데" 코레일·SRT 앱 한때 먹통…출근길 불편

입력 2023-02-06 09:30

현재 정상화…장애 발생 1시간여만에 복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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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상화…장애 발생 1시간여만에 복구 완료

〈사진=JTBC 캡처〉〈사진=JTBC 캡처〉
오늘(6일) 아침 출근 시간대 코레일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접속 장애로 시민들이 한때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오늘 새벽 6시 10분쯤부터 코레일 홈페이지와 앱 접속 장애로 기차표 예매가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코레일 측은 이용객들에게 승차권 예매는 역 매표창구를 이용하고 예약 승차권 확인은 코레일 앱 예약 승차권 화면에서 확인하거나 역 직원·승무원에게 문의해달라고 안내했습니다.

코레일과 예약 발매 시스템 서버를 같이 사용하는 고속철도 SRT 앱·홈페이지도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트위터에는 "코레일, SRT 앱 좌석 확인·발권 다 안 된다" "정신 차려 코레일 앱, 나 예매해야 해" "코레일 앱 먹통 왜 이러나" 등 불만을 토로하는 글이 잇따랐습니다.

한 누리꾼은 코레일 앱 접속 장애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코레일 서버 터졌나?"라고 남겼습니다. 캡처 사진을 보면 "로딩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라는 안내 문구가 나오고 접속이 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접속 장애는 발생 1시간만인 아침 7시 7분에 복구됐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JTBC와 통화에서 "장애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RT 운영사인 SR 관계자는 "코레일 예약 발매 시스템을 같이 사용하고 있다. 코레일 측 전산 장애가 나면 SRT 앱과 홈페이지도 다같이 장애가 난다"며 "7시 17분쯤 복구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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