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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뜨겁게 가른 '더 퍼스트 슬램덩크' 2주연속 주말 1위

입력 2023-02-0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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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뜨겁게 가른 '더 퍼스트 슬램덩크' 2주연속 주말 1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흥행 도장깨기에 나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일부터 5일까지 주말 3일 간 박스오피스 1위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차지했다. 이로써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주말에 이어 2주 연속 주말 1위에 올랐다.

3일 동안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7만6453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234만8330명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에서 개봉한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톱3에 해당하는 성적이라 의미를 더한다.

지난 2021년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관객수 218만 명을 넘어선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이 261만 명, '너의 이름은.'(2016) 379만 명까지 노린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작품. 1990년대 '농구 붐'을 일으킨 화제작 '슬램덩크'를 영화한 것으로, 3040 세대의 추억을 넘어 1020 세대의 밈 현상까지 사로 잡으며 세대를 넘어 통하는 콘텐트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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