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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600] 조국사태, 여진은 계속

입력 2023-02-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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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600] 조국사태, 여진은 계속
 
[JTBC 뉴스레터600] 조국사태, 여진은 계속
 
[JTBC 뉴스레터600] 조국사태, 여진은 계속
ISSUE 01
징역 2년형 선고

1심 재판부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600만원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조 전 장관의 자녀 입시비리 혐의의 상당 부분을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등의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다만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습니다. 조 전 장관은 유죄 판결에 대해선 항소심에서 다투겠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2019년 법무부장관으로 지명된 뒤 불붙은 이른바 '조국 사태'는 대한민국을 둘로 쪼개놓았죠. 조 전 장관의 내로남불인지 검찰의 선택적 정의인지를 놓고 말이죠. 갈등 여파는 이어집니다. 뉴스룸은 조 전 장관의 1심 판결의 의미와 파장을 짚어봅니다.
 
[JTBC 뉴스레터600] 조국사태, 여진은 계속
ISSUE 02
참사 100일이 남긴 것

이틀 후면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100일이 됩니다. 유가족들은 내일 광화문 광장에서 참사 100일 추모 대회를 열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추모 공간 설치를 불허했던 서울시는 다른 행사가 있다는 이유로 추모 대회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참사가 일어나고 100일이 가까워졌지만 책임자 처벌과 진상 규명은 진행형입니다. 가족을 떠나보낸 유족들의 슬픔은 고통으로 이어집니다. 오클랜드대 정신분석학 전문가가 유족 3명과 대화를 나누고 평가한 코멘트가 가슴을 저릿하게 합니다. "우울과 불안, 공포와 두려움, 분노를 한꺼번에 가진 상태"라고 분석했습니다. 뉴스룸은 159명의 생명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를 다시 돌아봤습니다.
 
[JTBC 뉴스레터600] 조국사태, 여진은 계속
ISSUE 03
갈 곳 잃은 노인들

화장실이라고는 공용화장실이 전부인 달동네 들어보셨나요. 아직도 이런 세상이 있나 의아하신가요. 탑골공원의 어르신들은 주변 식당의 저렴한 국밥집들이 원가 상승 압력에 못이겨 가격을 2천원씩 올리자 무료급식을 찾아 다닌다고 합니다. 불황과 경제 한파가 급습하니 사회의 가장 취약하고 낮은 곳부터 갈 곳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공동체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절실한 겨울입니다.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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