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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멜론 빌리언스 브론즈 클럽 등재… 누적 스트리밍 19억

입력 2023-02-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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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케이윌
케이윌이 새로운 역사를 썼다.

케이윌은 최근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이 집계하고 발표한 멜론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수많은 명곡들을 통해 누적 스트리밍 횟수 약 19억 회를 돌파했다. 그 결과 데뷔 후 현재까지 멜론 내에서 발매 음원의 전체 누적 스트리밍 횟수가 10억 회 이상을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빌리언스 브론즈 클럽에 입성했다.

빌리언스 브론즈 클럽은 누적 스트리밍 횟수 10억~20억 사이의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자리다.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찰리 푸스(Charlie Puth)를 비롯한 팝 아티스트부터 싸이·씨스타·SG 워너비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케이윌이 빌리언스 브론즈 클럽에 오를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한 앨범은 정규 3집 파트 2 '러브 블러썸'(The 3rd Album Part. 2 'Love Blossom')'이다.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레이 백(Lay Back)'은 해마다 봄이 다가오면 꾸준히 대중에게 사랑받는 불후의 명곡으로 자리매김했다.

2007년 3월 데뷔해 국내를 대표하는 명품 보컬리스트이자 레전드 발라더로 손꼽히는 케이윌은 이번 멜론의 전당 누적 19억 스트리밍 돌파, 일일 스트리밍 증가량 21만 달성을 통해 데뷔 이래 지금까지 기복 없이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진정한 롱런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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