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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비' 조진웅 "사람 신뢰해 선택…특정 단체 이야기 NO"

입력 2023-02-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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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이 2일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대외비'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사진=JTBC엔터뉴스〉  배우 조진웅이 2일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대외비'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사진=JTBC엔터뉴스〉
배우 조진웅이 '대외비'에 합류하게 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2일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 된 영화 '대외비(이원태 감독)' 제작보고회에서 조진웅은 '대외비' 출연 이유에 대해 '제작진 꾐에 넘어 갔다"며 너스레를 떨더니 "사실 이 작품 제작진은 워낙 오랫동안 함께 작업을 해 왔던 분들이다. 작품에 대한 신뢰도 있었지만, 사람에 대한 신뢰가 있었다. 단번에 승낙했다"고 시원한 면모를 보였다.

'대외비'의 매력에 대해서는 "'대외비' 만의 묘한 매력과 메시지가 있다. 어떤 단체를 특정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간이 이렇게 변할 수도 있다'는 느낌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 내달 1일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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