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소속사 대표 VS 팬카페 매니저 법적공방… 홍지윤 "복잡하고 괴로워"

입력 2023-02-01 13:3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홍지윤홍지윤
홍지윤이 소속사 대표와 팬카페 매니저의 법적다툼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홍지윤은 1일 인스타그램에 '전날 황당하고 마음 아픈 기사 소식으로 팬들에게 참 면목이 없고 죄송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누구보다 진심으로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는 팬인 걸 알기에 이런 일이 생겨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홍지윤은 '노래만 하고 싶은데 참 마음이 복잡하고 괴롭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팬들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홍지윤 팬카페 윤짱지구대 매니저 A 씨는 지난해 8월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팬카페 돈을 횡령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대표는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A 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에 A 씨는 팬카페를 통해 현재 상황을 알리며 '대응 반응에 대해 상황을 아는 사람과 지속해서 협의했고 법무법인에서 자문을 받고 방법을 모색해 지금에 이르게 됐다. 소속사 대표와 관계를 돌이키기 힘들어진 것 같다. 변호사 선임을 완료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서는 어떤 게 최선이고 차선인지 고민해서 움직일 생각이다. 잘 대응해 보겠다'고 이야기했다.

홍지윤이 속한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는 이성종·홍주현·박기영·예빈나다·헤네시 등이 소속돼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홍지윤 SNS 제공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