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아, SM C&C 제공 배우 황지아가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에 캐스팅됐다.
지니TV 오리지널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강소라, 장승조가 주연을 맡았다.
극 중 황지아는 로라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로라는 어리지만 자기 주장이 분명하고, 하고 싶은 말은 솔직하게 해 내는 직설적이고 똑 부러지는 인물이다.
특히 당찬 사춘기 소녀의 대표 주자가 될 로라 역을 황지아가 누구보다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환상의 시너지를 만들어 가고 있는 배우들 사이에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지아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SBS '왜 오수재인가', MBC '내 뒤에 테리우스',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등을 통해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어왔다. 맡는 배역마다 찰떡 같은 소화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전해왔기에 '남이 될 수 있을까'를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지니TV, TVING, 그리고 ENA 채널에서 방영 중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