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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인럽' 막내페어 김성철·김유정 "흥미롭고 매력적인 만남"

입력 2023-02-0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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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얼루어〉〈사진=얼루어〉

기대보다 더 빛나는 케미다.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김성철과 김유정이 얼루어 코리아와 커플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모던하고 고혹적인 커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지난 달 28일 국내 초연으로 막을 올린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사랑으로 탄생했다'는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한다.

작품은 촉망 받는 극작가 윌 셰익스피어와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비올라 드 레셉스의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김성철과 김유정은 각각 셰익스피어와 비올라로 분해 캐릭터와 하나 된 열연을 펼친다.

〈사진=얼루어〉〈사진=얼루어〉
〈사진=얼루어〉〈사진=얼루어〉
이어진 인터뷰에서 두 배우는 작품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김성철은 “셰익스피어의 극은 했지만, 셰익스피어 역할을 맡을 줄은 몰랐다. 우리 작품은 셰익스피어에 대한 고증을 꽤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데뷔 후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하는 김유정은 “어린 시절부터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많이 읽었다. 누구나 감탄하는 업적을 쌓은 인물이기도 하지 않나. 셰익스피어라는 인물을 재해석해 탄생한 작품이라는 점이 흥미로웠다. 무엇보다 비올라 드 레셉스라는 인물이 매력적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사진=얼루어〉〈사진=얼루어〉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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