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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복병 '더 퍼스트 슬램덩크' 오늘(1일) 200만 돌파

입력 2023-02-0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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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복병 '더 퍼스트 슬램덩크' 오늘(1일) 200만 돌파

200만 고지까지 넘게 됐다.

새해 스크린 깜짝 흥행 복병이 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1일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31일 3만604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99만4812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달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약 한 달 간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 흥행 레이스를 펼쳤고, 200만 축포를 쏘아 올리게 됐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슈에이샤)에서 연재 되며 누적 발행 1억2000만 부를 돌파한 유명 만화 '슬램덩크'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리며,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 작가가 영화의 각본과 감독을 맡아 그 옛날의 향수를 다시금 불러 일으켰다.

'아바타: 물의 길'이 점령하고 있던 스크린에 조용히 등판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전 시사회 때부터 심상찮은 반응 속 실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바, 이후 많은 유명인들의 관람 인증과 각종 밈 현상 등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사로 잡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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