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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희' 배두나 "정색하며 힙합춤 추는 장면, 한달 연습"

입력 2023-01-3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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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희' 배두나 "정색하며 힙합춤 추는 장면, 한달 연습"

배우 배두나가 힙합춤 장면을 위해 한달간 연습했다고 밝혔다.


3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다음 소희(정주리 감독)' 시사회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2월 8일 개봉하는 '다음 소희'는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김시은)'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김시은)'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
'다음 소희' 배두나 "정색하며 힙합춤 추는 장면, 한달 연습"

극 중 소희와 유진의 공통분모는 '춤'이다. 김시은과 배두나 모두 어색함 없는 춤 장면으로 시선을 끈다.

31일 오후 서울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다음 소희'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정주리 감독과 배두나, 김시은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31일 오후 서울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다음 소희'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정주리 감독과 배두나, 김시은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이에 대해 배두나는 쑥쓰러워하며 "이 연기 위해 춤을 배웠다. 영화에서 유진은 정색하며 힙합춤을 춘다. 한달 정도 연습했다.
처음에는 당황했다. 감독님께 '이렇게 춤에 빠져 사는 여자인가요' 했는데 '그렇다'고 강력하게 말씀하셔서 연습했다"고 돌아봤다.

'다음 소희' 배두나 "정색하며 힙합춤 추는 장면, 한달 연습"

이어 "하지만 춤 장면 덕분에 소희를 더 잘 이해하게 된 지점도 생긴 거 같다. (연기를 하다보면) 양궁, 탁구도 배우고 춤도 배우고 그런거니까 그렇게 준비했다"고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다음 소희' 배두나 "정색하며 힙합춤 추는 장면, 한달 연습"

또 '다음 소희'로는 정주리 감독과 '도희야'에 이어 7년만에 재회했다. 배두나는 "시나리오가 너무 좋았다. 어떤 역이든 감독님 옆에서 돕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어느 배우여도 시나리오를 제대로 읽었을 거다. 내게 먼저 기회가 와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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