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민·남주혁 주연 영화 '리멤버(이일형 감독)가 26일 온라인 제작보고회를 진행했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배우 남주혁이 군사경찰단 기동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남주혁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31일 "남주혁이 지난 5일 군사경찰단 기동대에 지원했고 최종 합격 통지를 받았다. 3월 20일 입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육군훈련소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종합행정학교에서 교육 수료, 자대로 이동해 군복무를 이어갈 전망이다.
2013년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남주혁은 JTBC 예능 '학교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치즈인더트랩'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역도요정 김복주' '눈이 부시게' '스타트업' '스물다섯 스물하나' 영화 '안시성' '조제' '리멤버' 등에 출연했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디즈니+ 오리지널 '비질란테'다. 지난해 12월 촬영을 마쳤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