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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희' 김시은 "배두나 선배와 호흡 영광, 또 만나고파"

입력 2023-01-3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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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서울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다음 소희'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정주리 감독과 배두나, 김시은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31일 오후 서울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다음 소희'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정주리 감독과 배두나, 김시은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김시은이 선배 배두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다음 소희(정주리 감독)' 시사회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2월 8일 개봉하는 '다음 소희'는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김시은)'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김시은)'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
31일 오후 서울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다음 소희'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정주리 감독과 배두나, 김시은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31일 오후 서울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다음 소희'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정주리 감독과 배두나, 김시은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다음 소희'는 김시은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그는 "지난해 이쯤 촬영한 게 개봉한다니까 실감이 나지 않는다. 좋은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수줍은 인사를 건넸다.

이어 "'다음 소희'를 읽었을 때, 그리고 촬영을 하면서 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한국적인 정서가 많이 들어가 있다 생각했다"며 "그런데 막상 해외에 나가보니 이게 비단 우리나라의 문제가 아닐 수 있겠구나 싶었다. 다른 나라 곳곳에도 수많은 소희가 존재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좋은 시나리오를 써 주시고 세상에 알리게 해주신 감독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극 중 전반부는 김시은, 후반부는 배두나가 이끈다. 배두나는 "김시은과는 함께 호흡을 나눈 장면이 많이 없어서 안타깝긴 하다. 시은 씨는 현장에서도 그렇고 진짜 소희 같았다. '춥지 않냐' 이런 이야기 제일 많이 했던 거 같다. 지난해 1, 2월에 슬리퍼만 신고 촬영장에 있었다"고 회상했다. 김시은은 "정주리 감독님과 하는 것도 실감나지 않았는데 배두나 선배님과 함께라니 영광이었다. 선배님이 걱정을 많이 해주셨다. 연기로 호흡은 많이 없었지만 현장에서 엄청나게 에너지도 밝으시고 해서 정말 또 한 번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덧붙엿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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