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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영광의 골든디스크 어워즈 뒷 이야기 공개

입력 2023-01-3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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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박재범트레저&박재범
트레저(최현석·지훈·요시·준규·윤재혁·아사히·도영·하루토·박정우·소정환)가 태국 방콕의 현지 팬들을 열광시키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재확인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SNS에 트레저의 자체 제작 콘텐츠 'T.M.I(Treasure Maker Interaction)' 31회를 업로드, 베스트 그룹상의 영광을 안았던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뒷이야기는 물론 방콕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는 트레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트레저는 본 시상식에 앞서 현지 음식과 문화를 자유롭게 즐기며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일상 속 힐링을 제대로 만끽한 멤버들은 호텔 내 헬스클럽으로 곧장 발걸음을 옮겨 안무 연습에 매진, 완벽한 무대를 위해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늦은 시간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공연 당일 현장에는 트레저를 기다리는 글로벌 팬들이 운집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팬들은 타이틀곡 '헬로(HELLO)'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열띤 환호를 보내며 분위기를 예열했고 그 열기는 공연장으로도 이어졌다. 멤버들은 객석을 가득 채운 푸른 빛의 트라이트(응원봉)를 바라보며 감격에 젖었다.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베스트 그룹상 트로피까지 들어올리게 된 트레저는 데뷔곡 '보이(BOY)'부터 '직진(JIKJIN)' '다라리(DARARI)' 록 리믹스 등 여러 히트곡 무대로 현장을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팬 분들 덕분에 상을 받게 됐다.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더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트레저&세븐틴트레저&세븐틴

선배 아티스트들과 돈독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박재범·세븐틴과 댄스 챌린지에 나선 트레저는 팬심을 숨기지 못하고 연신 설렘을 표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짧은 시간에도 완벽한 합을 자랑한 이들은 서로를 향한 덕담까지 주고받으며 훈훈함을 더했다.

일본 첫 아레나 투어 스페셜 돔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트레저는 3월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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