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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미와 인간미"…'멍뭉이' 유연석·차태현, 반가운 15년만 재회(종합)

입력 2023-01-3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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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영화 '멍뭉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주환 감독과 배우 차태현, 유연석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3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영화 '멍뭉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주환 감독과 배우 차태현, 유연석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유연석과 차태현이 '멍뭉이'로 15년만에 재회했다.

3월 1일 개봉하는 영화 '멍뭉이(김주환 감독)'는 견주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운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김주환 감독, 유연석, 차태현이 31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는 지난 2017년 영화 '청년경찰'로 560만 관객을 동원한 김주환 감독의 신작이다. 그는 "반려견이 유일한 가족이었던 남자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면서 반려견에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3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영화 '멍뭉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주환 감독과 배우 차태현, 유연석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3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영화 '멍뭉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주환 감독과 배우 차태현, 유연석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3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영화 '멍뭉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주환 감독과 배우 차태현, 유연석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3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영화 '멍뭉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주환 감독과 배우 차태현, 유연석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유연석과 차태현과 드라마 '종합병원2' 이후 15년만에 재회했다. 김주환 감독은 "버디극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두 주연 배우의 케미다. 두분의 케미가 너무 좋았다. 차태현 선배님이 현장을 이끌어 주시고 유연석씨가 채워줬다"고 자신했다.

유연석은 "과거 차태현 선배님과 만났을 때 좋은 기억을 갖고 있었다. 영화에서 또 호흡을 맞추게 돼 반가웠다"고 기뻐했다.
3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영화 '멍뭉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주환 감독과 배우 차태현, 유연석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3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영화 '멍뭉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주환 감독과 배우 차태현, 유연석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3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영화 '멍뭉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주환 감독과 배우 차태현, 유연석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3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영화 '멍뭉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주환 감독과 배우 차태현, 유연석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이날 차태현은 유연석과 리트리버의 싱크로율에 대해 "많이 비슷하다"며 "100% 가깝게 비슷하다. 실제로 연석씨가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데 잘 어울리고 잘 맞았던 거 같다. 100%라 하면 개처럼 보일 수 있으니 99%라고 하겠다"고 정정했다.

유연석은 "예전부터 팬들이 '멍뭉미', '대형견', '리트리버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고 인정하며 "차태현 선배는 인간미 100%라고 해도 될 거 같다"고 화답했다.
3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영화 '멍뭉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주환 감독과 배우 차태현, 유연석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3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영화 '멍뭉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주환 감독과 배우 차태현, 유연석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두 사람 뿐 아니라 견공들 역시 '멍뭉이'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주인공들이다. 김 감독은 "루니는 견공계의 미스코리아 같은 느낌이다. 비주얼로 뽑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루니는 포토타임에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더하기도. 차태현은 "사실 동물과 함께하는 영화는 찍기 어렵다. 강아지들의 컨디션이 중요하다. 우리는 땀 흘리며 촬영했다"고 전했다.

김유정, 박진주 등 특별출연진도 화려하다. 차태현은 "다들 분량이 많지는 않은데 도와주러 오신 듯 하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유연석은 "1000만 반려인들이 함께 해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가슴 따뜻한 포인트도 있다. 편한 마음으로 와주셨으면 좋겠다. 반려인이 아니어도 오셔서 보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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