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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 합류…극적 흥미 높인다

입력 2023-01-3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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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배우 성령이 OTT 작품으로 존재감을 높인다.

성령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에 출연, 극 중 최선전람의 기획팀 주임 김유리를 연기한다. 성령은 사내 사무보조로 입사한 이성경과 사사건건 부딪치는 인물로 극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 예정이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이성경)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김영광)의 감성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마스크를 지닌 성령은 영화 '이월' '더스트맨' '서바이벌 택틱스' 등 작품으로 일찌감치 독립 영화계에서 주목 받았다. 이어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SBS '리턴', TV조선 드라마 '바벨' 등 브라운관에서도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특히 최근 개봉한 '늑대사냥'에서 수감자 윤혜라 역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전한 바. 이외에도 뮤직비디오 뮤즈,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준 성령은 '사랑이라 말해요'를 통해 OTT 시장에도 발을 내디디며 영역 확장과 스펙트럼을 넓히게 된 만큼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내달 22일 첫 공개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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