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와 던이 결별 2개월만에 재결합설에 휩싸인 가운데, 현아가 던의 SNS에 남긴 댓글마저 화제되고 있다.
던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새로운 장소, 새로운 음악 커밍쑨"이라는 글과 함께 새 프로필 사진을 업로드했다.
최근 현아와 함께 3년간 몸 담았던 피네이션을 떠난 던이 새둥지를 틀고 컴백을 암시하는 듯한 게시글이었다.
이에 대해 현아는 '불' 모양의 이모티콘이 담긴 댓글을 달아 던을 응원했다. 지난해 11월 결별한 두 사람이지만 쿨한 전 연인의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연이어 두 사람이 2개월만에 다시 사귀고 있다는 재결합설까지 제기됐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스케줄에도 동행하고 애정도 드러냈다는 것.
하지만 이에 대해 현아와 던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재결합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