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권혁 배우 권혁이 '신입사원'에서 멋진 상사이자 듬직한 애인의 매력을 모두 보여주며 입덕을 불렀다.
지난 25일 공개된 왓챠 익스클루시브 드라마 '신입사원' 6화에서 권혁(종찬)은 승현과의 갈등을 해결한 뒤 더욱 돈독한 사이로 설렘을 유발했다. 야경 데이트를 하면서 지난날의 오해도 풀고, 그의 연애 버킷리스트를 보며 크게 웃기도 하는 종찬은 한결 편안해진 모습으로 연애 초반의 두근거리는 포인트들을 전했다.
함께 기획한 광고의 촬영까지 마친 둘. 공채 지원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는 승현의 말에 권혁은 "널 믿어. 열심히 노력하고 고민했던 시간들은 절대 배신하지 않으니까"라면서 용기를 북돋아줬다. 이후에도 권혁은 열심히 공채를 준비하는 승현을 자신의 방식으로 계속해서 응원하며 지켜봤다.
어느덧 면접날이 다가왔고, 권혁은 바쁜 와중에도 자신의 어머니가 수능 날 만들어줬던 인형을 승현에게 건넸다. 본인한테 소중한 물건까지 내어줄 정도로 승현을 아끼는 권혁의 마음이 시청자들의 미소를 불렀다. 그러나 결국 공채 불합격 문자를 받은 승현의 모습이 비쳐 권혁이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그 활약이 궁금해진다.
이번 화에서 권혁은 새로운 연기 도전으로 아름다운 장면을 만들어냈다. 바로 장난기가 발동한 그가 승현과 함께 수영장에 빠져 장난치던 신. 수중에서 눈을 뜨고 연기하는 게 처음이었다는 권혁은 두려움을 이겨내고 사랑이 가득 담긴 신을 탄생시키며 다시금 연기 열정을 입증해냈다.
5주 연속 공개 직후 왓챠 톱10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신입사원'은 2월 1일 오후 5시 마지막 화가 공개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왓챠 '신입사원'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