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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징어게임' 찍다…강추위에 영국서 3명 부상

입력 2023-01-26 14:32 수정 2023-01-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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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 게임:더 챌린지〉 촬영 도중 차가운 날씨에 3명이 치료를 받았다.넷플릭스 〈오징어 게임:더 챌린지〉 촬영 도중 차가운 날씨에 3명이 치료를 받았다.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한 리얼리티쇼 촬영 중에 참가자 3명이 다쳐 치료를 받았습니다.

영국 BBC는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촬영 도중 "참가자 3명이 가벼운 증상으로 치료를 받았다"고 현지시간 25일 밝혔습니다. 넷플릭스가 촬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실제 오징어 게임 속 주인공들처럼 456명의 참가자가 456만 달러(약 56억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하는 방식입니다.

부상자들이 참가한 게임은 드라마 속 첫 번째 게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알려졌습니다. 촬영 당시 현지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면서 참가자들은 추위에 떨어야 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영국 데일리메일에 "혹한으로 동상에 걸리는 줄 알았다. 너무 추워 발을 움직일 수 없었다. 많은 상금 때문에 가능하면 오래 서 있으려 했다"고 전했습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더 챌린지〉 촬영 도중 차가운 날씨에 3명이 치료를 받았다.넷플릭스 〈오징어 게임:더 챌린지〉 촬영 도중 차가운 날씨에 3명이 치료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촬영 현장이 마치 전쟁터 같았다. 의료진이 있었지만 아무도 의료진에 도움을 구하려 하지 않았다"고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는 "의료진이 항상 촬영 현장에 있었고 적절한 안전 절차를 지켰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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