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오전 제주시 중심가 도로에 눈이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주도는 폭설로 인해 내일(25일) 아침 출근시간대 일부 버스를 늘려 운행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도는 내일 아침 7~8시 이용 승객이 많은 282·311·312·325·415번 버스 운행을 각 1회씩 늘리기로 했습니다.
현재 제주도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곳은 70㎝ 이상, 산지를 제외한 곳은 5~15㎝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대중교통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대설로 인한 도로 결빙과 교통 통제 때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제주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