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4일) 귀경하는 차들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귀경 방향 정체는 밤 8시에서 9시쯤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5시간 20분입니다.
같은 기준으로 울산→서울 5시간, 대구→서울 4시간 20분, 목포→서울 4시간 40분, 광주→서울 4시간 30분, 대전→서울 3시간, 강릉→서울 3시간 10분입니다.
오후 4시에 출발하면 예상 소요시간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서울 4시간 50분, 울산→서울 4시간 30분, 대구→서울 3시간 50분, 목포→서울 4시간, 광주→서울 3시간 50분 등입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JTBC에 "귀경 방향 정체가 풀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은 당초 밤 10~11시에서 밤 8~9시로 당겨졌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