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전 10시 기준, 부산→서울 6시간 50분…오후 4~5시 '절정'

입력 2023-01-23 09:3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지난 21일 경부고속도로 모습. 〈사진=연합뉴스〉지난 21일 경부고속도로 모습. 〈사진=연합뉴스〉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주요 고속도로 곳곳이 막히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정보서비스인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오늘(23일)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이동하는데 예상되는 시간은 6시간 50분입니다.

울산은 6시간 30분, 목포는 6시간, 광주는 5시간 50분, 대구는 5시간 50분, 강릉은 3시간, 대전은 2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전 11시 기준으로 보면 서울까지 예상되는 시간은 부산 7시간 10분, 울산 6시간 50분, 목포 6시간 20분, 대구 6시간 10분, 광주 6시간, 강릉 3시간 30분, 대전 2시간 40분입니다.

고속도로 정체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2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JTBC에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귀경길 정체는 이날 오후 4~5시쯤 절정에 이른 뒤 내일 새벽 0시에서 1시쯤 풀릴 것으로 전망되고 귀성방향은 저녁 7시에서 8시 사이에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일은 귀성방향은 원활할 것으로 보이며 귀경방향은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 정체가 시작돼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