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600만명 대이동' 시작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낮부터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고 처음 맞는 이번 설 연휴 동안 2천 6백만 명 넘는 사람들이 이동할 걸로 보입니다.
2. 구룡마을 큰불, 판자촌의 눈물서울의 마지막 남은 판자촌인 강남 구룡마을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60가구의 터전이 한 줌의 재가 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3. 최장 11일까지 먹을 '만두'올해부터는 '유통기한' 보다 긴 '소비기한'이 쓰이고 있습니다. 몇 가지 식품들에 대한 기준이 더 나왔는데, 만두는 만든 날로부터 길게는 열 하루 동안, 두부는 한 달까지도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