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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시위로 4호선 삼각지역 무정차…"대체버스 운영"

입력 2023-01-20 16:35 수정 2023-01-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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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가 지난 2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지하철 탑승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가 지난 2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지하철 탑승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4호선 삼각지역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하면서 열차가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늘(20일) 오후 4시 28분 트위터를 통해 "현재 4호선 삼각지역에서 전장연(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위로 인해 삼각지역 상선(숙대입구 방면) 무정차 통과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가 지속할 수 있다"며 "이용에 참고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신용산역과 숙대입구 구간 대체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당고개 방면으로 가는 승객은 신용산역 2번 출구나 삼각지역 1번 출구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당 방면 승객은 숙대입구역 8번 출구, 삼각지역 4번 출구에서 탑승 가능합니다.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단독 면담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오늘부터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습니다.

〈사진=서울교통공사 트위터 캡처〉〈사진=서울교통공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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