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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암동 다세대주택서 불…"20대 방화범, 경제적 문제 때문"

입력 2023-01-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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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북소방서 제공/연합뉴스〉〈사진=성북소방서 제공/연합뉴스〉
서울 한 다세대주택에 불을 지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 저녁 7시쯤 자신이 사는 서울 성북구 종암동 한 다세대주택 2층 집에서 의류에 불을 붙여 방화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자백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불은 한 시간만인 저녁 8시쯤 꺼졌고, 건물 안에 있던 7명은 구조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JTBC와 통화에서 "A씨가 현장에서 경제적인 문제로 불냈다는 취지로 말했다"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은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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