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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서울경찰청 두번째 압수수색…'이태원 참사' 보강수사

입력 2023-01-18 09:56 수정 2023-01-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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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가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가 정회된 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등이 자리한 증인석에 찾아가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종철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가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가 정회된 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등이 자리한 증인석에 찾아가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 서울경찰청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오늘(18일) 오전 9시쯤 서울경찰청에 검찰 수사관 30~40명을 보내 압수수색 중입니다.

수사관들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집무실과 홍보담당관실을 포함,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사무실 여러 곳의 컴퓨터, CCTV 등 관련 증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13일 경찰 특별수사본부로부터 송치받은 김 청장의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등을 보강 수사하는 등 윗선 중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0일에도 용산경찰서와 용산구청,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 등 10곳을 압수수색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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