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키맨'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도피 도운 임직원 4명 구속

입력 2023-01-13 11:5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해외 도피를 돕고, 각종 비리 관련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는 계열사 임직원 4명이 구속됐습니다.

이 중 2명은 지난해 7월 말 태국의 한 가라오케에서 도피 중인 김 전 회장의 생일파티도 열어 준 걸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지난 10일 태국에서 붙잡힌 김 전 회장은 늦어도 다음 주 초에 입국할 예정입니다.

김 전 회장은 쌍방울 관련 비리 외에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의 핵심 인물로도 지목돼 있습니다.

관련기사

마음 바꾼 김성태 "자진 귀국"…'이재명 관련 수사' 급물살 탈 듯 도피 8개월 만에 태국서 검거…쌍방울 김성태가 받는 의혹은 이재명-김만배와 '연결고리'…'돈줄 의혹' 당사자 김성태는 누구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