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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600] 검 칼날 성남FC 찍고 쌍방울 정조준

입력 2023-01-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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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600] 검 칼날 성남FC 찍고 쌍방울 정조준
 
[JTBC 뉴스레터600] 검 칼날 성남FC 찍고 쌍방울 정조준
 
[JTBC 뉴스레터600] 검 칼날 성남FC 찍고 쌍방울 정조준
ISSUE 01
미묘한 시점

시선이 성남지청으로 쏠린 그 시각 8개월째 해외 도피 중인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이 태국에서 검거됐습니다. 묘한 시점입니다. 검찰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풀어줄 '키맨'인 김성태의 동선을 주시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표 첫 소환과 함께 대장동 수사도 본류에 접어들면서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 나머지 수사들에 대해 가속 페달을 밟는 느낌입니다. 이제 관심은 김성태의 송환 시점입니다. 송환이 조기에 이뤄지면 검찰 수사는 더욱 급물살을 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태국 현지의 송환 관련 뉴스가 수사의 속도와 방향을 가늠할 핵심 변수로 부상했습니다.
 
[JTBC 뉴스레터600] 검 칼날 성남FC 찍고 쌍방울 정조준
ISSUE 02
지킬 건 지키는 건데?

단기비자 발급 중단이란 중국의 보복성 조치가 논란을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주요 국가들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방역을 강화하는 상황에 유독 우리나라를 겨냥해 강경한 조치를 내놓은 건데요. 우리 당국은 기존 조치는 계획대로 이어간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내 확산이 2,3차 파동으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다는 판단 때문이죠. 원칙은 견지하되 상황 악화를 차단하는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야할 때입니다. 뉴스룸에선 중국이 반발하는 내용은 무엇인지, 우리의 대응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진단해 드립니다.
 
[JTBC 뉴스레터600] 검 칼날 성남FC 찍고 쌍방울 정조준
ISSUE 03
'광폭 내조'

김건희 여사가 대구 서문시장을 찾았습니다. 대통령실은 "정치적인 의미는 없다"며 "설을 앞두고 민심행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치에서 장소는 핵심적인 상징성을 갖습니다. 서문시장은 대구·경북 보수층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대통령실은 "영부인의 첫 공식 일정"이라는 입장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으로 활동을 늘려갈 것"이라고도 하는데요. 지난 대선 당시 약속한 '조용한 내조'와 결이 달라진 느낌이죠. '약속 파기'란 정치적 부담을 감수하고 김 여사가 광폭 행보에 나선 속내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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