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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600] 성남FC 찍고 대장동으로 급물살

입력 2023-01-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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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600] 성남FC 찍고 대장동으로 급물살
 
[JTBC 뉴스레터600] 성남FC 찍고 대장동으로 급물살
 
[JTBC 뉴스레터600] 성남FC 찍고 대장동으로 급물살
ISSUE 01
남한산성 언덕의 맞불

남한산성으로 올라가는 산기슭 언덕에 자리 잡은 성남지청. 검찰 수사의 심장부가 아닌 지방 지검의 산하 지청이 하루 종일 국민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으로 출석한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찬반 집회는 날이 선 구호들이 난무했습니다. '소설 쓰는 검찰'로부터 '지켜줄게 이재명'을 외치는 목소리와 '대장동 수괴 이재명 체포하라' 등의 손 팻말이 곳곳에서 맞섰습니다. 이 대표가 읽은 10분 분량의 입장문은 변론 요지나 다름없었습니다. 이제 공은 검찰에 넘어갔습니다. 기소 여부에 대한 판단을 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구속영장을 청구하느냐를 둘러싸고 숱한 뇌관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대장동 소환'은 다음 수순입니다. 정국의 긴장 수위가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JTBC 뉴스레터600] 성남FC 찍고 대장동으로 급물살
ISSUE 02
테슬라니까?

높은 인기만큼이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온 차량 중 하나로 꼽히죠. 바로 전기차 테슬라인데요. 특히 사고가 났을 때 전원이 차단되면 '히든도어'가 안 나와 탈출이 쉽지 않다는 점이 줄곧 지적돼 왔습니다. 어젯밤 세종시 국도를 주행하던 테슬라 모델Y 전기차가 사고 충격으로 불길에 휩싸이며 자칫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또 다른 이슈는 가격 불만입니다. 지난해에는 가격을 네댓 번 순식간에 올리는가 싶더니 판매가 부진하자 대폭 인하하는 '널뛰기'식으로 한국 소비자를 봉으로 여긴다는 것이지요. 뉴스룸이 실상을 들여다봤습니다.
 
[JTBC 뉴스레터600] 성남FC 찍고 대장동으로 급물살
ISSUE 03
단기왕래 올스톱

중국이 우리 국민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했습니다. 오늘부터 발급이 중단된 비자는 30~90일 상용비자부터 최대 180일까지 체류 가능한 가족동반 비자 등이 망라된 수준입니다. 다분히 한국 조치에 대한 보복성 대응으로 보입니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질병관리청에 "감염병 대응에선 외교도, 경제통상도 고려하지 말고 국민 건강만 생각하라"고 강조했지요. 원칙은 지키되 자칫 외교갈등으로 비화되지 않도록 상황 관리에 더욱 역점을 둬야 하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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