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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폐수처리업체 화재로 1명 사망·1명 중상.."10시반쯤 큰 불은 진화"

입력 2023-01-0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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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의 한 폐수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인천소방본부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4일 저녁 9시쯤 인천 서구 석남동의 폐수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남성 1명이 사망했고 다른 1명의 남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불이 난 폐수처리업체의 건물 두 곳이 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부소방서는 대응 1단계(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것)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서부소방서 측은 "밤 10시 반쯤 큰 불은 잡았고 진화 작업을 계속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부소방서는 인근에서 큰 폭발음이 났고 불이 번졌다는 진술을 받아 정확한 화재 원인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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