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극장가를 뒤집어 놓을 해피 무비를 자신한다.
영화 '스위치(마대윤 감독)'가 개봉 당일인 4일 '환불 보장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1000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특별 상영회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청량리, 영등포, 용산, 광복, 수원, 노원, 김포공항, 평촌, 은평, 동성로, 수지, 성남중앙, 수완, 대전관저까지 전국 롯데시네마 15개관에서 진행된다.
'환불 보장 특별 상영 회차를 관람한 뒤, 영화에 불만족 시 종영 후 20분 이내 매표소에 티켓을 제시한 관객들에게 관람료 전액을 환불' 해주는 이색 이벤트다.
개봉 전부터 최초 시사회 만족도 4.46(5점 만점)을 시작으로 사전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입소문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영화에 대한 자신감이 얼마나 대단한지 확인할 수 있는 행사가 아닐 수 없다.
100% 환불 없는 이벤트에 성공할지, 영화 만큼 즐겁고 특별한 개봉 날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