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첫 악역 맞아?…임지연, '더 글로리'서 보여준 변신

입력 2023-01-03 08:04 수정 2023-01-03 08:1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더 글로리' 임지연 스틸. 사진=넷플릭스'더 글로리' 임지연 스틸. 사진=넷플릭스
배우 임지연이 '더 글로리'에서 역대급 변신을 펼쳤다.

임지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문동은)에게 악몽 같은 고통을 선물한박연진 역을 맡아 활약했다.

극 중 박연진은 부유한 환경에 뛰어난 미모를 가지고 있지만 악랄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태어난 순간부터 모든 것을 발아래 두고 산 인물이다. 송혜교에게 가혹한 폭력을 행사한 주동자로, '백야'와 같은 삶을 살고 있다가, 송혜교와의 재회 이후 위협을 느끼게 된다.

특히 임지연은 '더 글로리'를 통해 첫 악역을 맡아 변신에 성공했다. 간담이 서늘해지는 표정부터, 생생한 대사 전달까지 선보이며 이전 작품과는 또 다른 새로운 얼굴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임지연의 활약이 펼쳐질 '더 글로리' 파트2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2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세계 5위를 차지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