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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만나요" 태양의서커스 '뉴알레그리아' 17만 관객 찬사 속 성료

입력 2023-01-02 13:18 수정 2023-01-0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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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_공연 스틸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_공연 스틸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현존하는 최고의 '쇼'다.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가 관객들과 평단의 뜨거운 박수와 찬사 속에 유의미한 기록들을 남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10월 개막한 '뉴 알레그리아'는 개막 5주 만에 매출 200억을 돌파하며 검증된 흥행 콘텐트의 저력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10주 간의 공연 기간 동안 총 87회의 공연을 통해 약 17만 명 이상의 관객들을 불러 모으며 4년 만에 한국을 찾은 태양의서커스에 대한 관객들의 애정을 다시금 확인 시켰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인생에 한 번은 꼭 봐야 할 서커스' '4년 전에 보고 이번에도 봤는데 역시 믿고 봅니다' '새로운 세계에 다녀온 기분이에요' '상상했던 것 그 이상. 심장이 마구마구 뛰는 순간들이었어요' '그야말로 판타스틱 어메이징 쇼' '진짜 추천할 만한 올해 최고의 공연' 등 찬사를 보냈다.

태양의서커스는 2007년 '퀴담'을 시작으로 국내에 처음으로 상륙해 2008년 '알레그리아', 2011년 '바레카이', 2013년 '마이클잭슨 임모털 월드투어', 2015년 '퀴담', 2018년 '쿠자'까지 총 6번의 내한을 통해 85만 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번 '뉴 알레그리아' 흥행으로 지난 달 24일 한국 누적 관객 수 100만 돌파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하면서 밀리언셀러 콘텐트로 우리나라 공연계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_공연 스틸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_공연 스틸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뉴 알레그리아'는 2008년 한국에서 공연된 '알레그리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버전으로 전 세계 140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을 매료 시킨 태양의서커스에서 가장 사랑 받는 작품이다.

아찔한 곡예와 아크로바틱, 텀블링과 함께 고난도 플라잉 트라페즈를 새롭게 도입해 몰입도를 높이는 한편, 왕국을 재현한 2층 규모의 세트와 1막 마지막 장면에서 쏟아지는 거대한 양의 스노우스톰 퍼포먼스는 압도적 경험을 선사한다. 디테일한 표현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의상과 메이크업도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스토리와 완벽하게 접목되는 고난도의 곡예와 상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퍼포먼스, 그리고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음악이 어우러지는 예술의 경지로 가슴 벅찬 감동과 잊을 수 없는 환희의 순간을 선사한 태양의서커스는 하반기 '루치아(LUZIA)'라는 새로운 작품으로 한국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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