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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힙합 가수로 컴백… 수퍼비 지원사격

입력 2023-01-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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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왼쪽)·수퍼비(오른쪽)유세윤(왼쪽)·수퍼비(오른쪽)
유세윤이 힙합 가수로 돌아온다.

제작사 Studio M-Lab은 2일 '유세윤이 3일 첫 번째 싱글 '마더 사커(Mother Soccer) (Feat. 수퍼비)'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마더 사커'는 부부로서 같이 살며 느낀 아내에 대한 남편의 서운한 마음을 표현한 힙합 곡이다. 유세윤의 위트 있고 강한 어조로 참신한 디스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피처링 아티스트로 영앤리치레코즈 수장인 래퍼 수퍼비가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유세윤 특유의 재치와 믿고 듣는 수퍼비의 실력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통해 '뼈그맨'의 면모를 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세윤은 그간 가수로서 활동도 활발하게 펼쳐왔다. 2010년부터 뮤지와 UV를 결성해 '집행유애 (Back To The Dance)' '연예인 D.C' '이태원 프리덤' 등을 히트시켰다.

지난해에는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함께 한 '내 낡은 자전거 (Riding)'와 솔로곡 '세계관'을 발매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신곡 '마더 사커'를 통해 새해부터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초록뱀이앤엠·영앤리치레코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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