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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11' 이영지 최종 우승… 시청률 0.8%로 종영

입력 2022-12-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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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쇼미더머니11'Mnet '쇼미더머니11'
이영지가 '쇼미더머니11' 우승을 차지했다.

3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1' 시청률은 유료 가구 기준 0.8%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0.7%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쇼미더머니 11' 파이널은 팀 슬레이(박재범·슬롬)의 이영지·팀 알젓(저스디스·알티)의 던말릭과 허성현·팀 그릴즈(릴보이·그루비룸)의 블라세 4인의 경합 속 두 번의 라운드에 걸쳐 펼쳐졌다. 1라운드는 톱4의 단독 무대·2라운드는 프로듀서 합동 무대가 사전 녹화로 펼쳐졌고, 이와 동시에 생방송 문자 투표와 Mnet Plus 앱 투표가 진행됐다. 경연 순서는 이영지·던말릭·블라세·허성현 순으로 라인업이 짜여졌다.

최종 결과 MC 김진표의 입에서 나온 우승자의 이름은 이영지였다. '쇼미더머니'의 11번째 주인공이 된 이영지는 "2라운드 곡 제목이 '데자뷰'다. 여러분들이 보셨던 광경을 또 한 번 볼 수 있게 됐다는 뜻이다. '데자뷰'라는 곡의 완성을 우승으로 시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쇼미더머니'라는 긴 여정 동안 정말 많은 실력자를 만났고 많은 한계에 부딪혔다. 아직 너무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내 여정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열심히 해보겠다. 앨범 내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지를 우승으로 이끈 프로듀서 박재범은 이영지에게 단 하나뿐인 우승 목걸이를 걸어주며 축하를 보냈고, 슬롬은 "이영지가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인물로서 억울한 일도 많아 가슴이 아팠는데 끝까지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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