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 메인 포스터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단독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3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18일 차인 이날 오전 7시 기준 714만 347명의 누적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뜨거운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주 새로운 개봉작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고 있어 이 같은 흥행 레이스는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바타 : 물의 길'은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이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영화에 대한 호평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많은 이들은 극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최상의 영상미·몰입감 높은 스토리·연말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감동적인 메시지까지 담겨있는 영화에 대해 극찬했다. 뜨거운 입소문 속 다수의 관객들이 극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만큼 새해에도 '아바타: 물의 길'의 흥행 질주는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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