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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쭐2' 김희재 "잘 먹는 소개팅 女 예뻐… 280만 원 결제 가능"

입력 2022-12-2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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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
김희재가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다.

29일 방송되는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 39회에서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석모리 장어 맛집을 돈쭐 내주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의뢰인은 작은 아버지가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한다.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100만 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스페셜 먹요원으로 김희재를 소개한다.

올해만 세 번째로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 출연한 김희재는 "전날 저녁부터 오늘을 위해 굶었다. 내 자신을 도장깨기 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혀 박수를 받는다.

이후 수향·아미와 함께 두 번째 팀을 투입된 김희재는 이전과 달라진 먹방으로 "일취월장이다" "'우리 희재가 달라졌어요' 같다"는 이영자·제이쓴의 칭찬을 이끌어낸다.

이 외에도 김희재는 "소개팅에 나온 여성이 먹요원처럼 대식가라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좋다. 잘 먹고 복스러우면 예뻐 보일 것 같다"고 답해 시선을 모은다.

이어 "계산이 280만 원이 나왔다"는 가정에 "가능하다"고 답하지만 "매일 만날 때마다 1년 365일 280만 원이다"는 설명에 "감당하기 힘들 것 같다"고 포기해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돈쭐내러 왔습니다2'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I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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