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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찰, 강진구 '더탐사' 대표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22-12-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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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4530〉 경찰 출석하며 기자회견하는 '더탐사'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주거지를 무단 침입한 혐의로 고발당한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의 강진구 공동대표가 14일 오후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12.14      yatoya@yna.co.kr/2022-12-14 14:07:14/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YONHAP PHOTO-4530〉 경찰 출석하며 기자회견하는 '더탐사'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주거지를 무단 침입한 혐의로 고발당한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의 강진구 공동대표가 14일 오후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12.14 yatoya@yna.co.kr/2022-12-14 14:07:14/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주거침입 협의를 받는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 탐사'의 강진구 대표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어제(26일) 강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 대표는 지난달 27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거주하는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집 앞까지 찾아가 문을 열려고 시도하고 면담을 요구하는 등 허락 없이 주거지에 침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 장관은 강 대표 등 '더탐사' 관계자 5명을 공동주거침입 및 보복범죄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같은 날 '더탐사' 관계자 최 모 씨 등 3명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7일에는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더탐사' 사무실과 강 대표 주거지, 지난 23일에는 강 대표 주거지를 두 번째로 압수수색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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