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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만 '올빼미' 백창주 대표 "영화 힘으로 의미있는 흥행 감사"

입력 2022-12-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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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만 '올빼미' 백창주 대표 "영화 힘으로 의미있는 흥행 감사"

겨울 스크린에 큰 힘이 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작 영화 '올빼미(안태진 감독)'가 누적관객수 311만을 돌파하며 식지 않은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

지난 달 23일 개봉 후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2022년 개봉 영화 중 최장 기록 타이틀을 거머쥔 '올빼미'는 '아바타: 물의 길', '영웅' 등 굵직한 신작 개봉에도 9일 손익분기점 210만 명을 돌파한 후 100만 명을 더 돌파하는 등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며 막바지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이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는 “한국 영화가 힘들 때 의미 있는 흥행이 되어 감사하다. 영화가 가진 힘이 관객들에게 공감과 재미가 되어 기쁘다. 영화를 여러 번 곱씹을 수 있고, 영화가 가진 주제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와서 보람 되고 배우 스태프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310만 '올빼미' 백창주 대표 "영화 힘으로 의미있는 흥행 감사"
얼어붙은 극장가에 월메이드 사극 '올빼미'를 선보이며 올 겨울 한국 영화계 다크호스로 떠오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및 영화 등 콘텐츠 제작과 함께 국내 최정상급 배우 및 가수 매니지먼트, 그리고 CG/VFX 사업 부문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올빼미' 외에도 영화 '비상선언' 공동제작, 드라마 tvN '링크: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tvN '이브' 등 작품을 선보이며 비즈니스의 영역을 넓혔고, 디즈니+ '카지노' 공동 제작사로도 참여, 2023년에는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등 황금 라인업을 자랑하는 영화 '시민덕희'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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